하버드 천재들.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에릭 시걸 (문학과의식,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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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나오기는 "닥터스", "프라이즈" 같은 책들보다 늦었지만(재판된 것인가..) 내용과 소재는 비슷하다. 세계 최고의 대학을 다니는 수재들의 다양하고 치열한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하버드는 하나의 성역이요, 최고의 대학이자 신화적인 존대이다. 아마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란 책과 영화가 그런 명성에 일조 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버드"란 검색어에 걸리는 수많은 책들, 그중 절반정도는 "어떻게 하버드에 보낼것인가?"에 관한 내용이니 말이다.

  하지만, 책 속의 아이들은 테니스로, 피아노로, 집안의 배경으로 인해 하버드에 들어왔다. 우리가 생각하는 하루 4시간만 자고 공부하는 모습이 아니란 말이다. 하버드 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공부하고 열정을 쏟는 모습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공부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 결과가 아니라 열정말이다. "하버드도 사람 사는 곳이다" 가 이 책의 주제라면 주제일 수도 있다. 물론 작가의 최종 결론은 책 말미에 "대학 생활은 그들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이지만. 누구나 그렇지 않은가? 대학생이라면,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면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어떻게 공부하는가에 대한 좋은 보기가 될 것이다. 닥터스, 프라이즈, 클래스(이 책) 모두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프랭크 하베이가 그 제안을 갖고 나에게 전화했을 때, 나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쾌히 승낙했다. 내 모든 슬픔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지냈던 유일한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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