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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유머] 해병대를 뭘로보고 해병대를 나온 선배와 다른 선배들이 엘레베이터에서 얘기를 하다가 한참을 웃은 이야기. 선배 1 : 어제 백화점에서 XX 브랜드의 잠바를 봤는데 이쁘더라. 해병대 출신 선배(해선배) : 그 깔깔이 닮은거? 그게 뭐가 이쁘다고. 내가 하나 줄까? 나 깔깔이 두 개 있다. 선배 1 : 됬다. 깔깔이는 무슨. 해선배 : 왜? 내꺼 해병대 깔갈이야. 후배 1: 선배님, 해병대 거는 뭐가 틀려요? 해선배 : 아니 똑같아 ㅋㅋ 그래도 뒤에 "해병대" 라고 내가 써놨어. 선배 1 : 한문으로? 해선배 : 아니 한글로. ㅋㅋ (다들 폭소) 해선배 : 야, 해병대에 한문으로 "해병대 海兵隊" 라고 쓸 수 있는 놈이 한 명이라도 있을 것 같아? 이것들이 해병대를 뭘로보고... 묘한 뉘앙스의 "해병대를 뭘로보고" 를 마지막으.. 더보기
[090809] 유머 - 후터스와 윙하우스의 차이 미국 출장을 다녀온 H군과 P선배, 팀원들과 출장 다녀온 이야기를 하다가, H군 : "아, 그날 우리 후터스 간 날 말씀이시지요?" 한 여자선배 : "어, H씨랑 P씨, 후터스 갔어요?" 다른 여자 선배들 : "어 이사람들 봐 +_+ H군 : "에이, 미국 후터스는 선배님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곳이 아니에요. 아빠들이 딸 데리고 온다니까요" P선배 : "그래 애들도 겁나 못생겼고. 후터스는 한번 가고 다시 안갔어. 별루야" H군 : "그죠. 그리고는 윙하우스만 갔죠" 여자 선배 : "윙하우스는 어떤데요?" H군 : "뭐 후터스랑 비슷한덴데요" 다른 선배 : " 그런데?" H군 : "거긴 아들을 데리고 갈 만한 곳이죠" 꼭 가봐야 겠다 ㅋ 언젠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