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휠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론리 플래닛 스토리 - 토니 휠러 론리 플래닛 스토리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토니 휠러 (안그라픽스, 2008년) 상세보기 이런 말을 하긴 미안하지만, 기대가 컷던 탓일까. 대단히 지루한 책이었다. 음, 뭐랄까. 두서없이 늘어놓은 30년간의 일기랄까. 어디가서 뭘 봤고, 어디가서 뭘 해봤고, 어디에서 뭘 먹었고, 어디에서 잤다는 사건의 나열은 가득한데, 그 사건들을 엮어서 긴장과 감동을 만들어내는 스토리는 없다. 책 전체를 읽는데 너무너무 지루했다. 론리 플래닛 자체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 안내서이다. 내가 론리 플래닛 - 이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은 대학 시절 함께 학원 강사를 하던 선생님의 책장에서 였다. 1년 동안 다섯가지 일을 해서 -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빵집 , 저녁에는 학원 영어강사, 주말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