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합시다. 그러나 너무 복잡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표하고 왔어요 ● 투표 하고 왔다. 6시 땡하면 하고 오려던 것이 원래 계획이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메멘토 상태... 6시 반쯤 되어 "러브 스위치" 재방송 끝나고 뉴스를 돌려서야 "아 오늘 투표하는 날이지" 기억이 났다. 부랴부랴 씻고 옷입고 나섰다. ● 얼래, 우리 동네 노인정이 어딨더라... 이사온지 2년이 다되가는데, 막상 노인정 위치도 모르고 있었다. 아파트 단지를 빙빙 돌다가 기어이 경비 아버님께 여쭤보다. 헉, 우리 집 바로 앞에 "투표소" 표지가 있었다. 고개를 옆으로만 돌렸어도 봤을 것을 지나치고는 10분여를 헤맨거다. ● 투표하러 나가기 전에, 다시 공보자료를 꼼꼼히 읽었다. 그래도 여전히 모르겠다. 8명을 뽑는건 확실히 너무 많다. 헛갈릴 만한 사람들 이름을 다시 주지하고 나갔다. 이번 선거,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