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A급 짭퉁의 시대 오늘 교회 서점에 갔다가 정말 서점의 한 구석에서 다음과 같은 책을 만났다. 뉴 에이지 신비주의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김태한 (라이트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제목만 보고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집에서 읽었던 "비틀즈는 13일의 금요일 밤에 보름달 빛 밑에서 Yesterday를 작곡했다" 라던가, 마이클잭슨도 New age고 ("Heal the world" 에 보면, 어린아이의 나래이션으로 기도하는 대상이 팅커벨이다. 이건 좀 이상하긴 하다.) , 블랙 사바스나 마릴린 맨슨 같은 락 그룹들의 음악도 듣지 말라는 식의 과장과 억지가 많이 섞여 있는 책과 비슷한 종류인 줄 알았다. 그냥 무심히 책을 빼들었는데, 엇, 책의 첫번째 비판 대상이 요즘 가장 인기있는 책들이었다.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과 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