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 김혜남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혜남 (걷는나무, 2009년) 상세보기 20대, 어른인가 싶지만 여전히 어린 나이 교회에서 가르치는 중학생 여자아이가 이런 얘기를 해줬다. 자기 아빠는 집에 있을 때면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거나 게임 중계를 보고, 그러나 재미 없어지면 "원피스" 만화를 본다고 한다. 아마, 나보다 열 상 정도는 연배가 더 있으신 분일 것 같은데, 요즘 젊은 아빠들은 확실히 다르긴 다른 것 같다. 회사에 처음 와서 가장 놀란 것이, 40이 다 되어가는 과장님들이 점심시간에 농구코트 자리 맡겠다고 점심을 후딱 먹고 뛰어나가는 모습이었다. 이건 고등학교 때 많이 보던 모습인데... 라는 생각에 묘한 생각이들었다. 신입사원이 보기에 과장님들은 정말 하늘 같은 존재인데, 4년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