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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략적 UX 디자인으로 성장하라 - 이동석 전략적 UX 디자인으로 성장하라국내도서저자 : 이동석출판 : 프리렉(이한디지털리) 2013.08.28상세보기 UX가 뭐냐하면, 일단 만병통치약은 아니란 말씀 ● 스티브 잡스 이후, 이상한 바람이 불고 있다. 사장님이나 개발실장님, 또는 고위 임원들이 UX, UI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며 참견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왜 이 색을 쓰냐. 다른 색이 낫지 않니?" "여기에 이 버튼을 추가해라. 이게 쓰기 편하지 않아?" "글자 크기 좀 키워라. 폰트는 또 이게 뭐니? 좀 다른 거 없어?" 이게 얼마나 괴상한 일인지 아직 누구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성공한 UX 디자인이란 사장님 마음에 드는 디자인" 이 되는 모순 아닌 모순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 누구도 경영진의 불필.. 더보기
또 개발자들 밤샌다고 자랑하는 얘기인가. 이젠 역겹다 ● LG전자 스마트폰 따라잡기 총력전 동아일보에 위 링크와 같은 기사가 실렸다. 아파트 다섯개 동을 리모델링해서 개발자들을 잡아두고 신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기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IT종사자들 사이에서 공분을 일으켰던 티맥스 사장의 발언 - 이거 개발하다 이혼한 직원들도 많다 - 이나, 베가 개발하면서 개발자들 야식비로만 수천만원을 썻따는 얘기 같은 것들이다. IT 개발자들의 푸대접과 비인간적인 노동조건이 다음 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었었다. 그럼에도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이런 기사들을 보고도 노동부가 전혀 느끼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아 그렇군 이렇게 열심히 해야지" 라던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 곧 성과가 나오겠군 대단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