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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부패 다음은 무능인가... ● 오늘 교회에서 기도하면서도, "축복은 못해도 다음 정권을, 노인 세대를 저주하지는 말게 해달라" 고 기도했다. 그러나 역시나... "화 있을 진저.." 같은 말말 나온다. 거대한 사기가 시작되는 느낌인데, 별로 슬프지도 않고 화도 안난다. 나야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직장도 괜찮은 정규직이니까. 힘든건 당신들 몫이다. 한번 겪어봐라 ● 부패한 대통령 다음은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인가... 준비 됬다더니 정작 준비된건 아무 것도 없다. 조각도 못하고 시작하니... 이건 뭐... 암튼, 한번 당해보라니까? ● 계산도 못하고, 남의 말도 안들으니 앞으로 5년이 험난 하겠다. 앞서 말했듯이, 난 상관 없다. 내년 연봉은 8천이 넘을테니... 나 한몸이야 어떻게든 살지 않겠나... 더보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장 지글러 (갈라파고스, 2007년) 상세보기 거봐, 경제학, 다 구라라니까 고등학교 경제학 교과서, 대학에서 배운 맨큐의 경제학 1장,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에서 모두 같은 글로 "경제학"을 정의하고 시작한다. 이젠 외울 정도가 된 유명한 구절이다. "경제학이란 무한한 인간의 욕망과 유한한 자원 사이에서 효율적인 분배 방법에 관한 연구" 라고 할 수 있다. 경제학이 완전한 학문의 한 분야로 자리를 잡은지도 100년이 넘은 것 같다. 산업혁명 시절, 아담 스미스가 "보이지 않는 손"을 이야기 한 때 부터 따져도 100년은 넘었을 테니까. 오늘날과 같은 풍요의 시대를 여는데 경제학은 분명 큰 역할을 감당해 왔지만, 정말 "효율적인 분배"에 기여를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