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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김선경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김선경출판 : 걷는나무 2010.11.18상세보기 서른, 이 시대의 문제아들 ●인터넷 서점을 검색하다가, 제목에 "서른" 이 들어간 책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이 책도 나온지 1년이 안된 책인데, 새로 출간된 책들이 한페이지를 넘어간다. 오늘날, 서른이란 나이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고, 진지한 탐구의 대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뭔가 많은 위로가 필요한 서른 살들이 그만큼 많아졌을지도 모른다. ● 이 책도 그런 수많은 서른 살을 위로하는 책들 중 하나이다. 책을 쓰신 분은 싱글은 아니고, 서른도 아니다. 막 서른을 졸업한 시점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들과, 책에서 읽은 간접경험들을 버무려 놓았다. "좋은 생각" .. 더보기
서른은 예쁘다 - 김신회 서른은 예쁘다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김신회출판 : 미호 2011.02.20상세보기 이땅의 모든 삼십대, 싱글들의 모둠일기장 ● 서른 넷 방송작가가 자기 친구들과 수다떤 이야기, 자신의 고민, 직장생활 이야기, 결혼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적어간 수필. ● 왠만한 심리학 책("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묻다" 같은) 보다 낫다. 이런게 공감의 힘일 것이다. "남들도 나랑 비슷하구나"는 마음은 늘 위로가 되는 듯. 몇몇 구절은 구구절절히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 "4가 흉(凶) 이라면 30은 대흉(大凶) 이다." 이게, 사실 싱글된 우리 모두가 진짜로 느끼는 생각 아닐까? 남자건 여자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