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먼스 미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떻게 프로그래머의 고과를 매길 것인가? 조엘 온 소프트웨어 (Joel on software) 에서도 여러번 다룬 이야기지만, 막상 평가를 당하는 대상이 되면 이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특히나 우리회사 같이 큰 회사에서 많은 수의 사원들을 대상으로 랜덤이 돌아가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이건 정말 큰 문제가 된다. 프로그래머들은 의욕을 잃고, 능력이 부족한 동료 때문에 자기에게 추가 업무가 전가되는 것에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불투명한 고과가 팀웍을 깬다. 그건 곳 그 고과권자가 무능함을 뜻한다. 조엘이 자신의 글에서 실증적인 예를 들었듯이, 프로그래머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방법은 없다. 어떠한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프로그래머는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 것이며, 어떠한 잣대도 프로그래머의 창의성을 저해할 것이다. 평가를 받는 프로그래머의 목표는 더이상 가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