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아툴 가완디 나는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카테고리 기술/공학 지은이 아툴 가완디 (동녘사이언스, 2003년) 상세보기 의사, 특히 외과의사는 의술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기술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칼을 쓰는 기술자. 인간의 몸에 칼을 대는 짜릿함이 외과의사가 갖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그 또한 외과의사인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수차례 추천 될 만큼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인간의 생명을 다룬다는 관점에서 의사들의 실수, 오진 이야기는 언제나 긴장될 수 밖에 없겠지만, 특히나 실화를 바탕으로 이 책만큼 진실되게 쓰여진다면 그 긴장감은 더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묘사된 한명 한명의 환자의 자리에 내가 누워 있다는 느낌을 읽었다. 내 가슴에 튜브와 카테터가 삽입되고, 내 다리에 메스가 닿는 느낌으로 읽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