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미국의 딱 절반만 좋다 - 이진 나는 미국이 딱 절반만 좋다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이진 (북앤월드, 2001년) 상세보기 영어공부를 하는 나같은 학생에게 괜찮은 책이다. 특히 그 목적이 단순히 수능이나 토익의 점수를 따는 것이 아니라 영미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학 등으로 인한 미국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미국을 보여준 책이었다. 그동안 내가 미국을 봐온 창은 "프렌즈"라는 창이었다. 뉴욕에서의 자유분방한 30대 젊은이들의 삶은 참 많은 것을 보여줬고, 그 행간에서 느껴지는 미국의 고용문화, 데이트, 파티문화 등은 참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내 자신이 미국에 "적응"해 가고 있다고 느낄만 했었다. 하지만 한국사람이 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기질적 차이가 있고 강남학생, 강북학생을 옷차림만 봐도 구별할 수 있듯이 미국안에서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