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어서 최종 동영상을 만들 때, 유용한 툴이 윈도우즈에 내장되어 있다. 간혹 안깔려있을 때는 무료로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get-movie-maker-download


● 동영상 편집 툴로 유명하기야 소니가 인수한 Vegas 시리즈가 더 낫지만, 이건 정품은 60만원이 넘고, 크랙버전은 다운받으려면 바이러스가 같이 딸려온다. 너무 위험하고 멍청한 짓이다. 그냥 윈도우 무비메이커로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하고,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 단, 윈도우 무비메이커에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바로 최종 편집본 동영상을 저장하는 순간에 0x87 계열 (0x87160139  등)의 메모리 부족 에러가 발생하면서 파일을 찾지 못합니다 라는 에러 메세지를 표시한다.  i7 CPU에 8G RAM을 사용하는 PC에서도 뻗어버린다. 


● 원인은 편집기의 오른쪽 화면에 나오는 썸네일 (작은 그림들) 비디오들의 원본을 모두 메모리에 상주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종 편집본을 저장하기 전에 셋팅에서 이 곳에 최소한의 파일만 보이도록 설정을 변경해주고 저장을 시도하면 문제없이 저장된다. 이 방법으로도 안된다면, 동영상을 절반만 저장하고, 나머지 하반절을 또 저장한 뒤, 이 두 파일만 연결하는 식으로 부분부분 나눠서 편집해야 한다. 프로그램 자체의 메모리 관리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 해결책은 구글링 중 youtube에서 찾았다. 아래 동영상 링크를 확인하시라. 처음에는 에러가 발생하는 것을 보여주고, 이후 셋팅에서 섬네일을 줄이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다시 저장을 시도해서 성공하는 내용이다. 영어를 못하더라도 화면을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지그프리드 지그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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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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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과제로 단편영화 반대항 하는데 저희반의 7일의 노고가 물거품될뻔했는데 ㅠㅠㅠㅠ고맙습니다ㅠㅠㅠ정말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진짜 감사합니다
    2013.07.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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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해결 찾느냐고 진짜 고생했는데 방법이 보이네요 ㅎㅎ
  3. 2013.11.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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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4. 2013.12.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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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 전 또 파일이 손상된줄 알아서 몇개 없애고 뒤늦게야ㅠㅠㅠㅠㅠ
  5. 2014.03.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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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간단히 해결되다니...감사요~
    뭐 특별한 얘기인가 하고 저 동영상을 5번은 본듯...
    조금 허무하네요..ㅋㅋ
  6. 2014.07.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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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감사합니다.
    어쩔때는 저장이 되고, 어쩔때는 실패했는데,
    동영상 처럼 썸네일크기 바꾸고, 플레이 조금한 상태에서는 저장이되는군요!
  7. 2015.0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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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감사합니다.. 숙제 자료를 만드는 중 계속 오류가 떠서 방법을 애타게 찾고 있었는데.. 해결돼었네요
  8. 2015.02.09 19: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4일의 수고를 날릴수도있었는데 사랑합니다
  9. 죄송합니다 컴맹입니다
    2015.03.19 21: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장하려고 할때 메모리가 어마어마하게 커지는 것은 확인했습니다만
    셋팅에서 최소한의 파일만 보이게 설정하는 방법이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영상봐도 클립을 어떻게 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크기 줄이는건 해봤지만..
    블로거님께서 말씀하신 최종편집본을 저장할때 셋팅도 안보이고 설정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습니다. 컴맹이라 죄송합니다.
    • 2015.03.23 11: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미지 크기 조정하는 겁니다. 화면상에 보이는 동영상 clip 들의 숫자를 줄이면 (이미지 하나 하나의 사이즈가 커지면), 로딩하는 동영상 숫자도 같이 줄어듭니다. 오른쪽 하단에 슬라이드 바가 있습니다.
  10. nib
    2017.02.08 15: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 문제로 한참 애 먹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Git - it sucks.

2012. 3. 1. 21:16
● 형상관리 툴 중에 Git란 녀석이 있습니다. 분산형 형상관리툴로써, 요즘 쓰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Google과 Linux를 포함한 Open source project는 대부분 이녀석을 사용합니다. 근데, 이녀석 쓰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냥 불편한 정도가아니고, 굉장히 불편합니다. 

● 만약 당신이 친구들과 간단한 과제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혹은 10명 이내의 인원이 참가하는 프로젝트를 위한 간단한 형상관리 툴을 찾고 있다면, 그냥 MS의 Source Safe나 Perforce를 쓰십시요. Perforce는 유료툴이지만, 2개 계정까지는 라이센스 없이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IT 따위는 개나 줘버리십시요.  

● 왜 사람들은 이 형편없는 GIT을 쓸까요? Windows에서 개발하는 평범한 개발자 입장에서 GIT의 장점과 단점을 나눠봤습니다.  

● 장점
   1) 공짜다. 
   2) 저장공간도 공짜다. (GitHub)
   3) Review 툴도 공짜다. (Gerrit)
   4) 공짜라서 쓰는 곳이 많고, 따라서 배워두면 쓸일이 많다.
   5) 분산형이라 속도가 빠르고, Checkout시 Lock의 개념이 없어서 여러명이 공동으로 개발하기 편하다.

   실제로 Git이 트렌드가 된 이유는 1, 2, 3의 공짜 툴이 시너지가 되어 4번의 효과가 나온데 있습니다. 

● 단점
   1) 설치와 환경변수 셋팅이 어렵다. 초보자는 메뉴얼보고 따라하는 것도 쉽지 않다. 
   2) GUI가 지원되지않다 직관성이 매우 떨어진다. 
   3) 커맨드 모드가 기본이라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Windows에 익숙한 개발자에게는 --help 도 암호이긴 마찬가지다. 
   4) 한번 꼬이면 갈 곳을 모른다. 
   5) 최신 버전 가져오는 것도 때로는 잘 안된다. 

● Linux에 이미 익숙하다면 그리 큰 문제가 안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Perforce가 현업에 투입된 개발자도 그날부터 쓰는데 크게 어렵지 않은 것에 비하면 Git은 정말 사용자 편이성이 떨어집니다. 
  Command line 기반이 편하네 어쩌네 하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 그분도 PC는 윈도우든, 맥이든, 혹은 X 던 간에 GUI에서 동작할 겁니다. Command가 정말 편하다면 왜 GUI 환경으로 다 갈아타겠습니까? Command line이 편하네, Shell script 로 다 할 수 있네 어쩌네 하는건 다 지 잘난 맛에 하는 변명입니다. 정말 편하다는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쓸 수 있는 걸 말하는 겁니다. 잘 쓰신다는 분들은 잘 쓰게 되는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셨습니까? Perforce는 잘쓰는데 하루면 충분합니다. 
  더군다나, Perforce는 그 잘난 Command line도 지원합니다. 흥!

  Git이 꼬이는 경우, Git에서 최신 버전조차 못가져오는 경우에 대해서는 추후 다른 문서에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 Git을 쓴지 근 1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쓸 때마다 욕을 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진짜 초보자를 위한 메뉴얼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그래도 결론은 "왠만하면 Perforce를 쓰세요" 입니다.  
 
Posted by 지그프리드 지그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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