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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ck Overflow무료 프로그래밍 Q & A 사이트 입니다. 질문을 올리는 것도 무료이고, 답변을 다는 것도 무료 이고, 글을 읽는 것도 무료, 인덱스를 다는 것도 무료 입니다. 평범하고 전통적인 HTML로 만들어져 있고, 낚시글은 없습니다.(no fake rot13 text on the home page), 쓸데없는 구글 검색에 걸리지 않게하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장사꾼도 없고, 질문 당 12.95달러를 요구하는 자바 스크립트 윈도우도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카르마(karma : 지식인의 내공과 비슷한 점수 : 역자 주)를 모으거나 가치있는 명성을 얻어 여러분의 이름 옆에 나타나게 하고 싶다면 사이트에 가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사이트는 그냥 무료 입니다. 그리고 빠릅니다. 아주, 아주 빠르지요.

  여러분은 Stack Overflow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Stack Overflow는 여러분의 동료 프로그래머들에 의하여 공동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됩니다. 일단 시스템이 여러분을 신뢰하게 되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편집(수정)하실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위키피디아 처럼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는 좋은 답변들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들로 이루어진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지, 혹은 어떤 OS를 여러분이 메인으로 사용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나은 프로그래밍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우리는 Stack Overflow를 마찰이나 고통없이 사용할 수 있다도록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의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들에 대한 정답을 성공의 구덩이에 빠지는 것 만큼 쉽게 (as easy as falling into the pit of success) 찾을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마도 그 길을 따라가는 동안에 약간의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요? 누가 신경이나 씁니까? 이건 그냥 수없이 많은 다른 웹사이트랑 같은거 아닌가요?

  이 사이트가 뭐가 그렇게 특별하냐고요? 예,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로요. 이것은 프로그래밍 Q&A 사이트 입니다. 유일한 다른 점은 우리는 위키, 블로그, 포럼, 그리고 디그/레딧 (Digg/Reddit)의 고유한 모든 특성을 통합했다는 것입니다. 혹은, 최소한 우리는 이 사이트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Venn diagram: Wiki, Digg/Reddit, Blog, Forum

  Stack Overflow는 위 그림에서 가운데 있는 작은 별표(*) 입니다.

  하지만, 희망적이게도, 여러분은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을 스스로 경험하는 동안에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은 누구입니까?

  우리는 여러분과 같은, 대단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을 사랑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Stack Overflow team은 다음과 같습니다.

picture of Joel Spolsky
Joel Spolsky
New York, NY
picture of Jeff Atwood
Jeff Atwood
El Cerrito, CA
picture of Jarrod Dixon
Jarrod Dixon
Morganton, NC

picture of Geoff Dalgas
Geoff Dalgas
Corvallis, OR
picture of Jeremy Kratz
Jeremy Kratz
Little Rock, AR
picture of Brent Ozar
Brent Ozar
Whitehall, MI


당신의 이야기와 사진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더 알 수 있을까요?

  Stack Overflow FAQ를 확인하십시요. 우리에게 연락하실 필요가 있다면, team@stackoverflow.com 으로 하시면 됩니다.

(끝)

PS. 프로그래밍 하시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질문을 올려보세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프로그래밍 관련 사이트 입니다. 물론, 영어로 올리셔야 겠지요.

Posted by 지그프리드 지그프리드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3.09.12 14: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검색을 통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Stackoverflow.com 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한국어 사이트 Codeflow를 소개합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개발 관련 Q&A 사이트입니다 :) 한 번 들러주세요~
    http://codeflow.co.kr/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오는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들에 답변을 달아주던 때가 있었다. 프로그래밍 연습 삼아 풀만한 문제들을 구하던 내 필요가 먼저였다. 학교 과제 급 정도 난이도의 문제들을 모아서 나중에라도 C언어 책을 내보고 싶은 것이 내 목표중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올라오는 문제들의 수준이 너무 심하게 저열해서 답변을 다는 일에 흥미를 잃어 버렸다. 질문을 하는데도 예의가 있는거고, 물어볼 때는 일단 자신이 좀 찾아보고, 고민해보고 물어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질문들이 학교 숙제를 대신 해달라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어디선가 구한 소스를 들이밀면서 "주석좀 달아주세요" 내지는 "해석좀 해주세요" 하는 글을 볼때 마다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차에.. 이런 메일이 왔다.


  저기 부탁할께있는대용 ㅜㅜ 지식인에 글을써놧는대 내공이 30달려있습니다.

#include <stdio.h>
#define WHITE 0
#define BLACK 1
#define YELLOW 2

.
.... 중간생략
.

이쏘쓰 플로우차트좀 만들어주세요 ㅜㅜ

급한거라서 ..

부탁해요 ㅜ



  이건 또 뭐냐... 얼마나 급했는지 마음이야 이해가 된다만, 이젠 숙제를 대신 해 달라는 메일까지 날아오는구나. 메일에 맞춤법이 맞지 않는 제목이나, "있는대용"  같은 글들이야 그냥 애교로 봐줄 수도 있겠지만, 아니 주변에 물어볼 선배, 동기들 조차 없는 건가...

  대학교 1학년 때 생각이 났다. 아직 고등학교 때 때를 벗어나지 못할 때였는데, 전공필수 C언어 수업에서 과제가 하나 나왔다. 지금 생각하면 아주 잠깐 찾아보면 대답할 수 있는 그런 것이었다. 교과서를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교과서가 원서인 이유도 있었다) 막막한 느낌에 컴퓨터실 터미널 앞에 앉아있었다. 친구들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이야기 하고 있을 때, 미리 예습을 해왔던 친구가 가르쳐 줬다. 정말 별거 아닌 문제였다. 고등학생 같은 마음으로 교수님에게 "가르치지도 않으신걸 숙제를 내시면 어떻합니까?" 하고 메일을 적었다가 다음날 수업에서 망신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교수님 말씀이,  "여기는 대학이에요. 고등학교가 아니고요. 알아서 찾아가며 공부하셔야 합니다"  였다.

  "여기는 대학이에요"

  이 한마디가 나를 진짜 대학생으로 만들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바위처럼" 부르고 막걸리 마시는거 배우고, 담배를 내놓고 피는 것이 대학생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었다. 공부를 스스로 하는 것. 필요한 것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 가르쳐주는 것 이상의 것을 찾아가는 것이 대학공부였다.

  그뒤로도 많은 것을 선배들과 동기들로부터 배웠고, 더 많은 것을 인터넷 레퍼런스 사이트를 통해서 배웠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처럼 지식인 게시판에 올려서 막무가내로 물어보지는 않았다. 그렇게 배운 것은 내 것이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중에 일을 하게 될 때는 결국 자기 스스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식인에 올라오는 수많은 저질 질문들에 이어 저런 질문 메일 까지 받다니... 대학교육이 문제인가. 지식인이 문제인가. 요즘 대학생들의 공부하는 자세가 문제인가...  


Posted by 지그프리드 지그프리드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04.16 09:5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동감입니다. 다만 저는 내공에 눈이멀어 숙제도 대신 해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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