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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1 참으로 신실하게 - 이재철

참으로 신실하게(믿음의 글들 191)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이재철 (홍성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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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선물받아서 읽는 도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성경을 아직 일독 하지 않은 사람에게 묻는다. 넌 무엇을 믿고 있는가?"란 말이었다. 충격이었다. 모태신앙으로 그렇게 오랜 기간을 교회에 다녔고 어지간한 말씀과 비유, 성경속의 사건들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작 성경을 읽독했던 일은 아직 없었다. 그렇다면 증거 없이 믿는 "맹신"과 내 "믿음"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는 말씀에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두번째 읽을 때 친구와의 토론 중에 느꼈던 의문이 풀렸던 경험이 있다. 친구의 질문은 "너에게 직업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도구인가? 넌 네 직업적 성공과 자신의 욕심을 위해 그 일을 하기 원하고 있는것이 아니냐?" 였다. 목사님은 처음 믿기 시작하는 열정에 부푼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견해라고 하셨고 나 또한 그 말씀에 공감했다. "성도란 성스러운 사람이고 성스러운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성직이다." 란 목사님의 그 말씀을 친구에게 전해주었고, 그 것이 대답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확신하고 열정적인 말씀은 참 힘이된다. 강력하고 신념에찬 간단명료, 정확한 말씀이 내 삶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중심으로 계속 되기를 기도한다.

[인상깊은구절]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이제껏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단 한 번이라도 통독해본 적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가만히 손을 들어 보라. 만약 지금 손을 들 수 없는 형편이라면, 나는 다시 묻고 싶다. 그대는 지금 도대체 무엇을 믿고 있는가? 누군다를 사랑한다면, 그의 말을 들어 보지도 않고 사랑한다는 것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어떤 경우에든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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