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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정호 자유기업원장 유감 오늘자 경향신문에 김정호 자유기업원장과의 대담이 실렸다. 대학등록금 문제를 바라보는 인식이 마치 딴세상 사람 같아서, 어처구니가 없다. 정말, 대학민국에서 대한 진학률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등록금이 비싸지 않다는 뜻일까? (이하 신문기사 인용) “우리 사회가 과거보다 잘살고 있는데 왜 자살이 많은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현실은 좋아지고 있는데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민 정서가 왼쪽으로 이동한 것과도 관련이 있다. 현재 대학진학률이 83%다. 도대체 몇 %까지 대학을 가야 하나. 물론 가난해서 대학에 못 가는 사람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건 동의한다. 민주당에선 소득 하위 50% 계층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는데 50% 계층은 중산층도 포함한다. 왜 중산층에게 까지 등록금을 줘야 하는지 모르.. 더보기
한예조 소속 연기자들의 미지급 출연료 44억원의 발생 원인이 박신양 때문인가? - 경향신문 시론을 읽고 ● 원문보기 - [시론]배우 박신양과 미지급 출연료 44억원 박신양은 드라마 복귀 전에 사과해야 하는가? 경향신문에 "배우 박신양과 미지급 출연료 44억원" 이라는 제목의 시론이 실렸다. 지난 달 초에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한예조) 소속 연기자들이 미지급 출연료 44억원의 지급을 요구하며 드라마 촬영 거부에 들어가던 날에 "쩐의 전쟁" 의 출연료 문제로 영구 출연정지 당했던 박신양 씨가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발표가 겹쳤다고 한다. 글의 내용을 보면 박신양 씨가 업계 정서 를 훨씬 뛰어넘고, 심지어 연장 촬영에 있어서는 드라마 편당 제작비를 넘어서는 액수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동료 배우들에게 피해를 줬으니 드라마 복귀에 앞서 동료들에게 사과라도 하는 것이 도리 아니겠느냐는 내용의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