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 꿈의 해석 - 프로이트는 역시 옳았다 오늘 아침, 잠자리에 든지 5시간 반 만에 소스라쳐 놀라 일어났다. 꿈이 너무나 생생해서 그대로 다 기억이 난다. 이건 완전한 개 꿈이었다. 꿈은 이랬다. 남해 어디인가 가까운 섬의 바다가 보이는 멋진 팬션이었다. 처음엔 혼자 왔다 싶었는데, 어느새 아버지와 같이 있었다. 아버지에게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곳에 팬션을 짓는 것도 좋지만, 자그마한 인공섬을 만들어서 팬션을 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라고 말씀을 드렸었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 침대에 아버지가 엎드려 계셨고, 여느때 처럼 아버지 어께를 주물러 드리고 있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몹시 아파하셨다. (여기서 뭔가 생경한 느낌이 들어 살짝 의식이 깨어남) 그러더니 갑자기 아버지가 처음 보는 약한 모습으로 하소연을 하시면서 돈을 주고 홈페이지를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