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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말무사 360화 - 지르구다이 (제베) Wikipedia 영문판 자료 번역 (Jebe) ● 제베 Chepe (or Jebe or Jebei) 노얀 (몽고어 : 장군) 은 징기스칸의 장수들 중 가장 뛰어난 장수 중 한명이다. 그의 부족은 비수드 (Besud) 족이었고, 타이치우트 족 소속이다. 타이치우트는 징기스칸 시대에 타르쿠타이가 수장이었다. ● 1201년, 13익의 전투 중에 징기스칸은 목에 화살을 맞고 부상을 입는다. 이 때, 그의 충성스러운 수하인 젤메(Zelme)가 그의 부상과 상처를 돌본다. ● 전투가 끝난 뒤, 징기스칸은 패잔병들에게 누가 그의 말의 목을 화살로 쏘았는지 묻는다. (자신의 부상을 말의 부상으로 속인 것은 그의 부상을 숨기기 위함이거나, 혹시 모를 거짓 고백 때문이었다.) 제베는 자발적으로 고백하기를, 그가 징기스칸.. 더보기
말무사 115화 - 수부테이와 젤메 ● 오늘 말무사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115화에 등장한 수부타이와 젤메에 대한 위키피디아 내용(영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 수부테이 (Subutai, 혹은 Sebetai, subotai 수부타이) 1176 ~ 1248. 징기스칸과 오고테이칸을 섬긴 의 1급 전략가, 장수. 20개 이상의 전쟁에 직접 참가하여 32개 국을 정벌하였고, 65번 이상의 회전에서 승리함. 역사상 다른 어떤 사령관도 비길 수 없는 업적임. 창의적이고 섬세한 전략과 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부대들을 통솔하여 승리함. 또한 그는 이틀만에 서로 500 킬로미터나 떨어져있던 헝가리와 폴란드 군대를 모두 격파한 전쟁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수부테이는 징기스칸과 몽고제묵에게 있어 가장 빛나는 장군으로, 아시아와 동유럽 정벌에서.. 더보기
말무사, 보르테 그리고 전쟁 강간 ● 요즘 허영만 선생님의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이하 말무사) 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징기스칸 이라는 영웅의 젊은 날의 이야기는 시저의 출세 이후의 삶에 비길만큼 드라마틱하다. 아니, 처철하게 살아온 나날은 시저보다 더 할 것이다. ● 오늘 (113화)는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아무리 역사적 사실이지만,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았나 싶은, 끔찍한 일이 그려졌다. 덧글에도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었다. 위키피디아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다시 확인해보니,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 테무진의 아내 보르테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메리키트족에 납치되었고, 아마도 몹쓸 짓을 당했을 것으로 추측(May) 된다. 8개월(혹은 몇달) 만에 테무진이 그의 동맹군과 함께 그녀를 구출하지만, 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