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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프로그래머의 고과를 어떻게 매길 것인가? - 내 경우에는 (In my case) 프로그래머의 고과를 어떻게 매길것인가? 앞선 글 - 2009/03/09 - [Gossip about IT & Job] - 어떻게 프로그래머의 고과를 매길 것인가? 유명 블로거 조엘 스폴스키 (Joel spolsky) - 저자에 관하여 (Joel on Soft ware - About the Author : Joel Spolsky) - 의 글에 따르면, S/W 개발자들의 공평한 고과를 매기는 것은 무척 어려울 뿐 더러,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하여 더 똑똑한 이 사람들은 어떠한 기준을 제시해도 그 기준을 피해나갈 방법을 찾기 때문에, 차라리 고과를 매기지 않는 편이 좋다고 얘기를 합니다. 예를 들어,한주에 작성한 코드의 양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일부러 코드를 늘려서 짤 것이고, 수정한 버그 수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더보기
이공계 인재 부족이 대학교육문제라고? 개구라 치지마라. 조용히 게임이나 하다 자려고 했는데, 눈에 띈 기사가 있다. "신입사원 재교육에만 2년"…글로벌 재도약 발목 잡혀 "산업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대학교육 문제" 웃기는 얘기 하지도 마라.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이공계 인재가 부족하게 된 것은 대학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이공계, 특히 IT 업계의 엔지니어에 대한 푸대접, 적은 임금, 끝없는 잔업, 짧게 쓰고 버리는 경력관리가 원인이다. 작년에 큰 이슈가 됬던 "공생전" 의 저자가 말했듯이, 이공계 대학을 나오고도 좀 똑똑하다는 사람들은 죄다 밋딧릿 (MEET, DEET, LEET) 에 핏 (PEET) - 이상 의학, 치의학, 법학, 약학 대학원 시험을 말한다 - 을 보거나 유학을 가거나, 심지어 과외 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