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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2014. 5월. 필리핀 사방의 비키니 오픈 이벤트 관람 Barangay Sabang Bikini Open 운 좋게 관람하게 된 필리핀 로컬 미인대회 - Barangay Sabang Bikini Open 2014 ● 다이빙 동영상은 아닙니다. 지난 2014년 5월 연휴에 필리핀 사방 비치의 레드선 리조트로 꽤 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 때, 운이 좋게도 바랑가이 사방 (우리 식으로는 사방 읍 정도?) 에서 주최하는 비키니 오픈 행사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완전한 로컬 이벤트였습니다. ● 행사 전날 부터 레드선의 스탭들이 술렁 술렁 하더군요 마닐라에서 미인들이 내려온다고요. 전 처음에는 무슨 단체 관광객들이라도 오는 줄 알았습니다. 남자 스텝들 뿐만아니라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여자 스텝들도 뭔가 묘하게 들떠 보이더군요. 나중에 이유를 알았습니다. 사방은 세부에 비해서는 마닐라의 영향을 훤씬 많이 받고 있어서 .. 더보기
2012년 가을, 세부 오션플레이어 투어 영상 2012년 가을 필리핀 세부 Cebu 막탄 Mactan 섬에 위치한 오션플레이어 Ocean Player 에서 다이빙한 영상입니다. 난루수안 섬과 힐룽퉁안 섬에서 친구들과 다이빙한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촬영은 고프로 2이고, 레드필터와 수중전용 하우징을 사용했습니다. 더보기
실수로 배우는 스쿠바다이빙 - 풍등출판사 엮음 실수로 배우는 스쿠버다이빙국내도서>취미/레저저자 : 풍등출판사 편집부출판 : 풍등출판사 2007.10.20상세보기 지극히 한국 사람다운 실수담들 ● 책이 무려 2001년에 나온 책이다. 제목도 "스쿠버" 대신에 "스쿠바"로 적힌 것이 이채롭다. 이 책에 수록된 실수 경험담들은 1991년에 기고된 것들도 있으니,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이미 스쿠버다이빙의 세계에 빠져 계셨던 대선배님들의 경험담이다. 그럼에도, 이 책의 내용은 오늘날까지도 유효하다. 지금 보면 아주 어처구니없고 "죽으려고 힘을 썼구나" 는 생각이 드는, 그런 실수담들이 모여있다. "이런 실수는 나도 예외가 아니다" 하는 것은 몇건이 안된다. 하지만, 다시 보면 이건 한국사람들 특유의 "객기"와 "불법성 - 규범이 있어도 자의적 판단에서 지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