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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토요일인데 출근하라고 문자가 왔다.

   아예 핸드폰을 꺼버릴까 고민중이다.

  이건 뭐.

  프로그래머인데, 회사에서 나를 바라보는건, 마치 조립공이 물건 조립 하는 것 처럼 대한다.

  물건 20개 납품해야 하니, 오늘 잔업해서 8개 미리 마무리 해 두도록.

  난 프로그래머라니까.

  내가 노는 걸로 보이는 건지.

  아 정말 마음에 안든다.

  핸드폰 꺼놓고. 잠이나 자야겠다. 메롱.